조선 중기 최고의 명필가인 한석봉 문신이 쓴 화경당 북촌 현판이다.
화경당 북촌 2대 주손 학서 유이좌 과거급제 홍패이다.
화경당 북촌 4대 주손 석호 유도성 경상도사 임명 교지이다.
화경당 북촌 2대 주손 학서 유이좌 예조참판(현 문교부, 외무부) 임명 교지이다.
화경당 북촌 2대 주손 학서 유이좌 월과어고 시권과 정조대왕의 어필이다.
화경당 북촌의 건축연혁이 적혀있는 현판이다.
큰 대문에 쌍희자로 양각된 입춘첩이다. (1797년 양각)
*입춘첩 : 정월 보름에 좋은 기운을 기원하며 붙이는 글씨
460년된 북촌댁 뒷마당에 있는 탱자나무이다.
앞뒤에 각각 두 사람씩 모두 네 사람이 메는 가마이다.
디딜방아로 곡식을 찧거나 빻는 집을 의미한다.
북촌댁에서 소장하고 있는 가마이다. 당장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보관상태가 좋은 북촌댁 가마는 약 200여 년의 세월이 깃든 것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이 가마를 사용하던 주인의 성품을 보는 듯하다.
17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독도와 간도를 우리 영토로 표기하고 있는 역사적으로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학서 류이좌 공이 예조, 호조참판으로 재직할 때 소장한 것으로 보인다. 각도마다 남·여 인구수, 전답의 면적, 세금납부액, 지방군인 속오군(束五軍)의 수, 전선과 거북선의 수 등이 기록되어 있으며 진본은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 중이며 현재 전국 국립박물관에 순회 전시중이다.
새해를 송축하고 재액을 막기 위한 그림으로, 학서 류이좌 공이 새해 선물로 왕으로부터 받은 하사품이다. 그림 속의 인물은 당나라 태종 때 실존했던 진숙보, 호경덕이라는 장군으로 태종이 병에 걸려 귀신을 두려워하자 잠을 자지 않고 주야로 태종 옆을 지켜 병을 낫게 하였다. 태종이 이를 기특하게 여겨 화공에게 두 사람의 모습을 그려 궁궐의 대문에 걸도록 하였다. 이것이 당·송 이후 계승되었으며 조선에도 전래되어 수문신의 주체로 형상화 된 것으로 보인다.
북촌유거 큰 사랑 뒤편에 있는 한국소나무로 수령은 약 300여년 정도 되었다. 나무의 생김새가 하회 마을을 감싸고 흘러가는 낙동강의 형상과 완전하게 일치하고 있다. 정조, 순조 조에 초계문신과 예조, 호조 참판을 지낸 학서 류이좌(鶴棲 柳台佐)의 선고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 류사춘(柳師春)공이 분가를 하면서 집안의 융성과 일가의 번영을 기원하며 하회의 주산인 화산에서 옮겨 심은 것이라고 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