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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인사가 늦었습니다~

  • 선생
  • 2008-05-23 오전 11:43:45
  • 1,356
안녕하세요.
5월 4일 묵었던 용문고 교사입니다.
고즈넉한 고택에 묵은 것도 좋았고
신경 써 주신 아침 식사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정말 시골에서 먹던 할머니가 차려주신 밥상 같았거든요.
잘 쉬고, 잘 먹고,
양반가의 품격을 경험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된장마을을 못 들렀네요.
걸어서 병산서원 가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던걸요.
안동에 대한 인상이 너무 좋아서요,
꼭 한 번 더 가고 싶네요.
그 때 또 뵙겠습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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