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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댁에서 하루밤을 지내고

  • 정성환
  • 2015-06-25 오후 9: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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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서 하루밤을 지낸다는 부인에 말에 일정을 변경해서 안동으로 향했다.
많이 보고 비슷한 체험을 경험해 봤고 서울 살면서 한옥에 살아 봐서 한옥에 대한 별다른 생각 없이 방문했는데.
체험객이 우리부부만 있는 운좋은 조건에 편안하게 시간을 지낼수 있었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여유로워진 마음에 북촌댇 이곳저곳을 살펴 보면서 내생각이 틀렸음을 알게 되었다.
이곳 북촌댁 분위기와 주인어른의 자부심과 북촌댁 역사를 설명 받으며 주인어른의 자부심은 우리정신의 얼을 깨우치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음으로 자리 잡았다.
여건이 허락 된다면 다시 북촌댁에 머물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
주인 어른의 정신적 가르침을 받으며 또다시 하루밤을 묵고 싶은 곳이다.
내가 하는 숙박업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사업을 해야 하겠다는 겸손한 마음을 먹게한 북촌댁 주인 어른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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