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댁

이용후기

팔순기념으로..

  • 권순옥
  • 2007-10-08 오후 10:28:47
  • 1,029
부랴 부랴 서둘러 오늘 오후에 서울에 도착한 권순옥입니다.
여유가 있었다면 하루 더 쉬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말씀 드렸듯이 어제가 저의 시아버님의 팔순기념으로 5남매 가족 모두 그곳에서 보낼려고 했는데 어찌하다 보니 막내인 저희만이 모시게 되어서 섭섭도 했구요...
하지만 종손님의 친절함과 배려, 또 깊은 유서 깊은 곳에서 지내고 오니 저희 모두는 너무 너무 행복해 했답니다.종손님의 풍산류씨 가문에 대한 자부심 또한 저의 딸 에게도 큰 자극이 되었나 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해주최씨의 가문을 빛내보고 싶다고 하네요.
특히나 학문적인 토론을 좋아 하시는 시부모님께서도 많이 흡족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뿌뜻해 지더군요.
아무튼 귀댁의 방문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멋진 ,뜻있는 시간이었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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