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댁

이용후기

시간이 멈춘 곳 북촌댁

  • 황일진
  • 2007-10-29 오전 9:41:22
  • 1,187
북촌댁에서의 하루는 너무나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너무나 짧아 아쉬움이 남는 하룻밤이었지만
정성스럽고 쉬우면서도 알차고 재미있는 주인님의 자상하신 설명에
저와 우리 식구는 한옥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했답니다.
또한 주인님의 집사랑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느끼고
많은 감동을 받았답니다.

엊그제 다녀왔는데도 벌써 그곳이 그립네요.
내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오랫동안 살아온 내집 마냥
집과 내가
하나가 되어 마치 내가 그 집의 일부인 듯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집이 살아 숨쉬는 생명체 같다는 느낌...
그 느낌은 아마 오랫~동안 그리움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꼭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다시 뵐 수 있을떄까지 부디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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