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댁

이용후기

큰일났습니다.. 아이가 또 가자고 하네요..

  • 이영숙
  • 2008-04-11 오후 1:25:26
  • 1,346
4.5~4.6일 여행을 끝내고..
계속..북촌댁이랑.. 탈춤이야기를 하더니만,,
드디어.. 어젯밤,
이제는 인형극이나 그런거 안보고 주말에는 북촌댁에 가서 탈춤을 보고 싶다고 하네요..
한달에 한번씩 하고 있는 여행을 이제는 아예 북촌댁으로 정해놓고
가능하면 매 주말마다 가고 싶다고....

안동의 무엇이.. 북촌댁의 무엇이.. 탈춤의 무엇이.. 우리 아이를 이렇듯 매료시킨 것일까요??

그 여행 이후.. 책도.. 그림도.. 관심거리도... 옛이야기, 탈, 숨쉬는 항아리(옹기), 뭐 이런 종류의 것들로 변해버렸답니다.

사실.. 저도 북촌댁의 햇살이 그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