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댁

이용후기

옛추억이 새록새록...

  • 구영탄
  • 2008-03-12 오후 8:52:09
  • 1,116
  • 메일
전 어렸을때 시골이 초가집이었지요, 전기 및 수도의 해택이 없어 호롱불 및 우물을 길러 두레박에 물 먹던 기억이 그립습니다.
마당에 나무가지에 걸친 대바구니로 참새를 잡다 마루에 잠이 들던 기억이 어찌 촌 스럽겠지만, 지금은 그 시절이 매우 그립답니다.

안녕하십니까 류회장님..
2월말 늦은 저녁 찾아뵙던 광주 녹차막걸리.....기억하시는지요?
우리 가족이 경주여행을 하고 안동으로 갑작스레 아들에게 추억삼아 200년 고택체험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둘러보긴 했지만 실제 체험은 많은 인상을 남기게 되더군요, 사실 제 아들도 재밌다고 하고 TV로 안동하면 이야기하곤 합니다.
사실 처와 옛날 기와집에 대한 관심이 많거든요, 나이들어 텃밭을 가꾸며 살자고 말입니다.
어르신의 장인이 깃든 정신을 계속 후대에 이어지고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주십시요.
향후에 저 또한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면 보템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몸 건강히 계시고요 눈 관리 잘 하세요, 또 뵙겠습니다.

관련글
파일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옛추억이 새록새록... 구영탄 08-03-12 1116
답변 옛추억이 새록새록... 북촌댁 08-03-13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