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댁

이용후기

마음 다스리기..7.12일

  • 화경당..
  • 2008-07-14 오전 10:07:04
  • 981
안녕하세요.
화경당에 묵고온 가족입니다.
일정이 여의치 않아 인사도 못드리고 나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시끄러웠던 마음과, 세상살이의 피로함이
씻겨진 듯 합니다.


처음에는 별반 기대없었던 아이들도 너무 좋아했습니다.
자극으로 가득찬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인공적인 자극이 없는 고즈넉함 속으로 스며들어갔던 하룻밤이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신선하고 감동적인 자극이 된 모양입니다.

화경당에서 어떤 정신과 기운을 느꼈는지
달라진 의젓함으로 행동합니다.

감사드리구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