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댁

이용후기

새해 인사드립니다...

  • 박수민
  • 2008-12-30 오후 11:37:24
  • 1,040
  • 메일
안녕하신지요~?
지난 여름 친정 어머니와 함께 다녀갔던 형준이 형규 엄마입니다.
아이들과 하루하루 복닥이며 지내다 보니 어느덧 12월 마지막 날이 되어 버렸네요.
북촌댁과 하회마을에서 지낸 2박3일간의 소중한 시간들을 에너지 삼아 2008년 하반기를 보냈던 것 같고 아직도 그 좋은 느낌들은 생생히 남아 제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어머니도 한껏 마음을 열고 대해주셨던 당주께 늘 안부 전하라며 북촌댁을 마음 속에 두고 계시고 형준이 형규도 자주 북촌댁을 떠올리며 옥이 얘기로 시끌벅적해지곤 한답니다.
아이들의 분주함이 좀 잦아들게 될 무렵 꼭 다시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북촌댁에 기쁜 일 가득하시길 기원드릴게요.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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