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댁에서의 하루
- 서상원
- 2018-10-24 오후 7:40:40
- 1,172
긴 여정을 끝내고 어머니는 다시 일본으로 가셨습니다.
북촌댁에 머문 시간은 책에서, 박물관에서만 본 옛풍경을
몸으로 체험하고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고택이나 궁궐에서도 지금까지 느껴볼 수 없는 사람 입김과
손길이 느껴지는 귀한 경험을 어머니는 물론,
무엇보다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더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두분 모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면서 멋진 삶터를
유지하시고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