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댁 북촌유거 화경당수신와초가가람집안채 초가배치도 사당/문간채 탱화산/별당 북촌댁유물북촌배치도 예약하기 깊은마당북촌통신 영상스토리
 

 
1칸 방, 1칸 대청, 2칸 퇴로 이루어져 있다. 방 뒤에는 벽장을 마련했으며, 방과 대청 사이에는 필요에 따라 완전 개방할 수 있는 4분합 들문을 달았다. 홑처마 팔작지붕이며 납도리 5량으로 하였고 기둥은 각기둥을 사용하였다. 문은 방은 띠살창호, 대청에는 띠살들어열개문과 울거미널문을 달았다.
손자가 기거하던 곳으로 사랑 중 가장 작은 규모이다. 방 오른쪽에는 어린 손자가 안채의 어머니가 보고 싶을 때 중문을 통하지 않고 출입할 수 있도록 조그만 문을 달아 배려했음을 엿볼 수 있다.
수신와 현판은 어렵게 사는 이웃을 의식해 언제나 삼가면서 낮추어 살라는 화경당 북촌의 정신으로 어릴 때부터 방을 드나들 때마다 쳐다보고 일깨우라는 어른의 가르침이라 할 수 있겠다. 북촌유거를 쓴 해사 김성근의 글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