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반가운 마음으로...

작년인가 싶습니다.
농주씨가 언니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형부가 안동으로 가셨다는 얘기며...
많이 부러워 했습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근사를 하시려면 얼마나 힘드실지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그러나 가문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자부심이 계셔서
어려운 결정 하시고 또 많은 사람들께
우리문화의 아름다움과 자긍심을 심어 주시는
등불의 역활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기회를 만들어 꼭 한번 가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고졸한 멋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북촌댁이 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