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댁

이용후기

감사합니다

  • 유선옥
  • 2012-04-16 오전 1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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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일 늦은저녁 도착하여 하루 묵은 유선옥부부입니다 !!!

따끈한 아랫목에서 자고싶다는 갑작스런 부탁을 들어준
남편에게 감사하며 토요일아침을 상쾌하게 맞이한 하회에서의
하루는 한옥이 왜 우리몸에 좋은지를 새삼 깨우쳐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화경당 보호를 위해 아침식사도 밖에 있는 옛 행랑채에서 계속해야하는 불편을 감수하시면서 유산을 지켜가시는 주손 유세호선생님 유기그릇에 품격있는 '반가의 조반'을 잘 차려주신 아주머니께도 감사드립니다 ..

안내해주신대로 부용대에서 하회마을의 풍경을 즐감하고 병산서원
봉정사 극락전을 돌아보고 짧지만 알찬여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외국손님이 오는 가을에는 큰사랑에서 묵을 수있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하며 조상의 유산.문화재지킴이로서 건승하시길 빕니다.

2012.4.16 월요일 아침 유선옥 부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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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유선옥 12-04-16 1134
답변 감사합니다 북촌댁 12-04-16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