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댁

이용후기

조금 늦었지만 후기 남깁니다.

  • 김용주
  • 2012-03-09 오후 9:27:45
  • 1,212
안녕하세요,

김용주라는 이름으로 2월 29일 화경당에 묶었던 부부입니다.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귀한 방에 묵을 수 있게 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방도 따듯했고, 정갈한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새벽에도 군불을 다시 봐주시고...

세세하게 많이 배려해주시는걸 느꼈습니다.

다음날 집안을 돌며 하나하나 설명해주셨던

고택과 한옥에 대한 이야기들도 무척 즐거웠습니다.

안동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정겨웠지만 북촌댁에서 하루밤을 지내지

않았었다면 조금은 심심했던 여행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남편이 외국에 나가기 전에 마지막 여행으로 계획했던

짧은 나들이었는데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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