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댁

안녕하세요?
7/31-8/2까지 nhk방송 "온고키린"의 촬영을 위해 통역으로 참가했던 이영주입니다.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배려해주시고,한국의 전통과 문화에 대해서도 자상하게 설명해주시던 주손이신 류선생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북촌댁에서의 2박3일간을 체험하신 키키키린씨를 비롯한 일본분들은 한국의 양반 문화에 감동하셨고, 한국인인 저에게도 일생의소중한 추억이 될것입니다.

때마침 보름달이 너무 아름답게 떠올라, 고요함속에 모든것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었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NHK PD 사또씨의 메일에 한국의 전통과 문화도 훌륭하지만 촬영에 임해주신 류선생님과 사모님의 인품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저도 고택체험을 통해서 류선생님의 깊은 뜻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류선생님과 사모님 ,가족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